[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내년 대학에 입학하는 수험생들이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1월 17일 시행된다. 수능 모의평가는 6월 9일, 8월 31일 각각 두 차례 실시한다.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수능 생명과학Ⅱ 과목의 출제오류 사태를 막기 위해 출제 과정에서 고난도문항 검토 단계가 새로 생기는 등 보완책이 마련됐다.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같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문·이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사상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난이도 조절은 물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코로나19에 따른 수험생들의 학력격차 등을 바탕으로 예년 수준에서 출제했다고 밝혔으나 응시생들이 체감한 실제 결과는 상반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채점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149점)이 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2015년 개정교육과정 적용 이후 첫 대학 입시를 치른 2020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지원이 문과는 줄고, 이과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20학년도 곧 학생들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 가능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21 수시 지원자의 계열별 특성을 파악한 결과 3개 대학 모두 전년(2009년 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비교해 인문계열 지원자는 감소하고 자연계열 지원자는 대폭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인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3.61%p~4.1%p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5.27%, 2교시 수학영역 15.08%, 3교시 영어영역 16.25%, 4교시 한국사 16.53%, 탐구영역 15.88%로 잠정 집계됐다.2020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1.35%, 2교시 11.20%, 3교시 12.33%, 4교시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였다.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치러지고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 6899개 시험실에서 13만7690명(남 7만1757명, 여 6만5933명)이 시험에 응시 예정이었다.도교육청은 오전 10시 현재 결시자 2만887명, 결시율 15.2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0학년도 1교시 결시율인 11.35%보다 3.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지병 등 건강상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전국 은행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문을 열고 1시간 늦게 닫는다.1일 은행연합회는 시험일인 3일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교육부는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1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 경호 아래 각 시험 지구로 운송되며, 시험지구별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총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될 예정이다.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12월 2일까지 별도 보관 장소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2월 3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단 한 달 남은 가운데 교육부가 수능 시행 대책을 마련했다.교육부는 수능을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보고·발표했다.이번 수능은 12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고 시험실 입실은 8시 10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5만5301명 감소한 49만3433명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올해 12월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수능) 시험장에는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가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합동 수능 관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능 시험장 방역 지침'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확정된 방역 지침은 감염 위험 정도에 따라 일반시험장·별도시험장·병원시험장으로 시험장을 구분해 방역 관리 세부사항을 제시했다.세부사항의 경우엔 사전·당일·종료 후 등 시험 단계별 조치사항으로 구성되어 수험생과 감독관을 비롯한 모든 시험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수험생들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까지 단 두 달여 만을 남겨둔 엄혹한 시기이자, 지난 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야 할 때다.추석은 수능 직전 존재하는 마지막 장애물이기도 하다. 명절인 만큼 휴일이 길다보니 자칫 입시생의 긴장을 풀어헤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해 고3 학생까지 원격 수업을 병행하게 된 만큼 비등교에 따른 큰 영향은 없겠지만 평소 학습리듬을 잃어서는 곤란하다. 휴일도 별다를 것 없는 평일 중 하나로 여기고 자신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총 49만3433명이 지원했다.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21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18일의 수능 접수 기간 동안 지난해 대비 5만5301명(10.1%) 감소한 49만3433명이 올해 수능에 지원했다.현역 고3 재학생이 아닌 졸업생 수도 14만2271명→13만3069명으로 지난해 대비 9202명(6.5%) 줄었다. 다만 전체 수험생 중 졸업생의 비율은 지난해 25.9%에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기 전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9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16일 시행되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9개 고등학교와 428개 학원에서 동시 실시했다.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이 한국사를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서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9월 모의평가는 지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9월 3일부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월 3일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를 일제히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가운데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원서접수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7일에 시행된다. 국어·수학 과목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응시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이과 구분은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다.교육부는 26일 2023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2023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1 학생들이 2022년에 응시할 시험으로, 국어·수학은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등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수능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12월 3일로 2주 미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강의가 시행되고 올해 수능까지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이 24일 수능 D-100일 전략을 제시했다.하늘교육은 학교나 학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자습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학습패턴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코로나19로 대학별 논술이나 면접 일정도 변화할 수 있어 학생 개개인의 수시